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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광희, 촬영 도중 시술 들통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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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광희, 촬영 도중 시술 들통난 사연은?

입력
2019.05.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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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JTBC 제공

광희가 김원희의 눈썰미에 두 손을 모았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원희와 방송인 황광희가 출연해 일산 대화동에서 한 끼에 출연한다. 두 사람은 실제 일산에 거주하고 있어 한 끼 성공에 남다른 기대감을 내비쳤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 당시 강호동은 “인형 특집”이라며,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의 김원희를 ‘원조 바비인형’이라 칭했고, 광희를 ‘종이인형’이라고 소개했다.

김원희는 제대 후 더욱 살이 빠져서 돌아 온 광희를 보며 걱정을 내비쳤다. 하지만 강호동은 한 손으로 광희를 번쩍 들어 올리며 괴력을 발휘했고, 광희는 행사장 풍선을 방불케하는 펄럭거리는 몸짓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리한 눈썰미로 광희의 변화를 단번에 알아챈 김원희는 “쉬는 동안에 눈도 좀 진해진 것 같다"고 질문했고, 이에 당황한 광희는 “귀신같이 아신다”라며 김원희의 예리함에 놀라 두 손을 절로 모았다는 후문이다. 

독보적인 예능캐릭터로 존재감을 빛낸 광희의 활약은 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일산 대화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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