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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노약자석’에 앉은 이유는?...임산부 배려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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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노약자석’에 앉은 이유는?...임산부 배려 독려

입력
2019.05.22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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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가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이지애 SNS
이지애가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은 모습을 공개했다.이지애 SNS

방송인 이지애가 임산부을 위한 노약자석 배려를 당부하는 글을 올렸다.

이지애는 22일 자신의 SNS에 “지금이 아니면 30년 후에나 앉을 수 있겠죠? 그래서 소중한 포도랑 투샷”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8개월 차인 지금이야 더 이상 숨길 수 없지만, 사실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초기에 입덧이 심하기 때문에 외관으로는 티가 나지 않아도 그때가 더 힘들답니다. 이들이 좀더 잘 견딜 수 있도록 작은 배려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애는 지하철 노약자석에 앉아 배를 손으로 감싸고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이지애는 지난 2010년 MBC 김정근 아나운서와 결혼해 지난 2017년 딸 서아 양을 낳았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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