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라딘’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3일 개봉하는 '알라딘'은 한국 주요 에몌 사이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가파른 예매율 상승을 보이고 있다.
'알라딘'은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 일제히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지난주 미국에서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및 대한민국 언론 시사회를 통해 터진 SNS 리액션 반응이 예매율 급상승에 기폭제가 됐다. 특히 북미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으로 예상치 넘는 스크린 4300개를 확보하기도 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영화는 윌 스미스의 완벽한 퍼포먼스, 싱어송라이터 출신 나오미 스콧의 폭발적 가창력이 특히 주목 받고 있다. 완벽한 뮤지컬 그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는 평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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