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차인표가 옹알스를 향한 애정을 보였다.
22일 오전에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차인표와 채경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인표는 퍼포먼스 공연팀 옹알스의 도전기를 그린 영화 ‘옹알스’의 감독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차인표는 “옹알스가 지향하는 바가 좋았다. 사실 어떻게 보면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 주류에서 밀려난 분들이었다. 그 분들이 새로운 무대를 찾아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땀과 눈물로 연습을 하는 모습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영화 ‘옹알스’는 12년간 21개국 46개 도시에서 한국의 코미디를 알린 넌버벌 코미디팀 옹알스의 미국 라스베가스 도전기를 그린 휴먼 다큐버스터.
배우 차인표와 전혜림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의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오는 30일 개봉.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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