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살림하는 남자들 2’ 팽현숙, 김승현 엄마에게 ‘집+자식’ 자랑…팽팽한 신경전 ‘긴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살림하는 남자들 2’ 팽현숙, 김승현 엄마에게 ‘집+자식’ 자랑…팽팽한 신경전 ‘긴장’

입력
2019.05.22 16:08
0 0
‘살림남2’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제공
‘살림남2’가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제공

‘살림남2’ 팽현숙과 김승현 어머니간 기묘한 자존심 대결이 벌어졌다.

2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최양락의 생일에 초대돼 최양락과 팽현숙의 집을 찾은 김승현 가족의 모습이 방송된다.

앞서 김승현 아버지의 생일잔치에 깜짝 손님으로 방문했던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이번에는 김승현 가족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던 것.

어머니는 지난 번 요리실력을 뽐낸 팽현숙에게 괜스레 기가 죽을까봐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엿보였다.

마침내 생일 당일, 최양락과 팽현숙의 집을 찾은 김승현과 가족들은 넓은 집과 화려한 인테리어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팽현숙은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집안 곳곳을 다니며 집자랑과 자식자랑 삼매경에 빠졌다.

특히 팽현숙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네가지 자격증을 갖고 있다고 자랑하면서 각종 칼 세트와 조리도구를 뽐내 어머니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여기에 애교 넘치는 팽현숙을 본받으라면서 타박하는 아버지와 여기서까지 못말리는 먹성을 폭발시킨 둘째 김승환의 눈치없는 행동은 어머니의 분노게이지를 급상승시켰다.

급기야 산해진미가 가득한 생일상을 앞에 두고 어머니와 팽현숙이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그동안 마음 속에만 쌓아두었던 이야기를 거침없이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양락, 팽현숙의 집에 김승현 가족이 찾아간 이야기는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