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성대모사만 무려 ‘52개’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는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한 사연까지 대방출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정성호가 화려한 성대모사를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성대모사 개수가 무려 ‘52개’라고 고백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성대모사 액기스만 쏙쏙 뽑아 싱크로율 100%의 모습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MC 김구라를 완벽 모사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고 전해진다.
이와 함께 정성호는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거짓말한 사연을 공개한다. 행사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에게 먼저 말을 건넸는데, 그 앞에서 본의 아니게 거짓말을 해버렸다고 전했다. 과연 그가 대통령 앞에서 무슨 거짓말을 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런가 하면 정성호는 최수종의 육아 비법을 따라했던 일화도 털어놓는다. 그는 최수종이 아이들에게 혼을 내는 대신 경어를 쓴다는 얘기를 듣고 바로 행동에 옮겼으나, 의외의 결과를 얻었다. 이에 MC들의 신들린 드립까지 더해져 극강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정성호는 ‘오르막길’ 노래를 열창하며 방송의 대미를 장식한다. 노래 안에 몇 명의 사람이 등장하는지, 싱크로율이 얼마나 되는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가 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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