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한지민X정해인, 더할 나위 없는 케미로 시청률 7% 기록…멜로 감성 通했다

‘봄밤’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한지민, 정해인의 만남이 더할 나위 없는 멜로의 탄생을 알렸다.

22일 첫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 1, 2회는 각각 4.6%, 7.0%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 첫 선을 보였다.

특히 디테일한 연출과 한지민, 정해인의 더할 나위 없는 시너지를 통해 감성 가득한 현실 멜로가 탄생, 보는 이들에게 메말랐던 사랑의 감정을 일깨우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 연인과 감흥 없이 관계를 이어나가던 도서관 사서 이정인(한지민)과 홀로 아들을 키우는 약사 유지호(정해인)의 일상에 새로운 감정이 움트기 시작했다.

이처럼 첫 방송부터 리얼한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은 23일 오후 9시에 3, 4회가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