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환이 대장암 투병을 고백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애들 생각’ 김승환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환은 대장암 투병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전 대장암 판정을 받았다”며 “그때는 담배도 4갑씩 피우고 술도 매일 마시고 그랬다”고 밝혔다.
이어 김승환은 투병 이후 아내를 만났고 44살에 늦둥이 아이를 얻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승환은 대장암 판정 이후 15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식이요법을 하고 등산 등의 운동을 병행하며 건강 관리에 매진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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