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규현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이 모습은 팬들로부터 포착되기도 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마마무 휘인, 화사와 김현철, EXID 등도 함께 한다. 화려한 라인업의 컴백 가수들이 예고돼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규현은 이번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해 지난 7일 소집해제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에도 출연한다. 소집해제 후 누구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규현은 최근 새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를 발표한 만큼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신곡 '애월리' 등의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애월리' 첫 무대는 지난 19일 열린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에서 공개됐다. '애월리'로 규현의 특별한 가창력이 많은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는 중이다.
한편 규현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강식당 2' 촬영을 마치고, 또 다른 예능 '짠내투어'와 JTBC '아는 형님' 등 다른 프로그램 출연도 확정 지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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