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앤디박이 마블 스튜디오의 급여와 입사 꿀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앤디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앤디박은 “마블 스튜디오는 어떤 곳이냐”는 질문에 “마블 스튜디오는 2008년 ‘아이언맨’과 함께 시작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규모의 회사였다. IT업계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실제 수입에 대해 앤디박은 “그냥 월급만 받는다. 큰 성과급을 받는 사람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정도”라면서도 “다른 인센티브는 많다. 디즈니랜드 무료 입장”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전현무가 “마블 스튜디오에 입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꿀팁 노하우가 있냐”고 물었고 앤디박은 “두 가지가 있다”며 “첫 번째로는 미술에 대한 기본기”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채색 드로잉 색 음영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며 "인체 해부학 구조도 알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앤디박은 "우수한 디자인 감각이 필요하다"며 "코스튬 복장 실제로 활용 가능하게 만들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캐릭터들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시할 줄 알아야한다"고 밝혔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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