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이가 반가운 근황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날씨가 주는 행복. 깨끗한 공기 많이 마시세요. 오늘의 환경실천은 대중교통 이용하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소이는 청순미 넘치는 여신 자태로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여리여리한 갸녀린 몸매에 긴 머리는 더욱 눈길이 간다.
한편, 윤소이는 차기작으로 KBS 2 새 저녁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 출연을 확정했다.
‘왼손잡이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 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태양의 계절’은 다음달 3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윤소이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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