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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케이시, “저를 래퍼로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 무슨 사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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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케이시, “저를 래퍼로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 무슨 사연이?

입력
2019.05.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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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가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에 대한 언급을 전했다. 케이시 SNS
케이시가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에 대한 언급을 전했다. 케이시 SNS

가수 케이시가 입담을 뽐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케이시와 지동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케이시는 "제가 2015년도에 데뷔를 했다. 그리고 최근에 다시 역주행을 하면서 저를 좀 알아주시기 시작해서 빛을 보기 시작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케이시는 "제 이번 신곡은 진심이 담겨 있는 노래다. 평소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표현을 잘 못하는데 그런 분들에게 진심을 꾹꾹 담아서 표현해 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균은 케이시에게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이에요?"라고 놀라움은 전했다.

이에 케이시는 "제가 랩을 하는 사람은 아니었고 배우러 나갔는데 첫 번째로 떨어졌다. 그 방송 후에 저를 래퍼로 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 답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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