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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결혼 앞두고 대체 무슨 일이?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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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 결혼 앞두고 대체 무슨 일이?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입력
2019.05.1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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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미가 방송 펑크에 공식 사과했다. 강유미 SNS
강유미가 방송 펑크에 공식 사과했다. 강유미 SNS

개그우먼 강유미가 방송 펑크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강유미는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의 방송 펑크에 대해 변명의 여지없이 저의 불찰로 인하여 발생한 일이 맞습니다.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저로 인하여 피해를 받으셨을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님, 피디님을 비롯한 방송 관계자 분들께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사죄의 말씀 드리며, 또한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하여 실망감을 안겨 드렸을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KBS 1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 A씨는 최근 라디오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로 한 강유미가 연락두절로 스케줄을 펑크냈다고 자신의 SNS를 통해 이 소식을 공개했다.

한편, 강유미는 8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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