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은 지난 18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청재킷과 청바지를 입은 김우빈은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흰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이 전혀 보이지 않는 모습이었다.
그는 조인성, 배성우, 이광수, 도경수 등과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뒤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해왔다.
지난 12일에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열린 봉축법요식에 조인성과 함께 참석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