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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으로 사는 거 어때?” 안현모, 남편 라이머에게 폭탄선언! 대체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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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으로 사는 거 어때?” 안현모, 남편 라이머에게 폭탄선언! 대체 무슨 일?

입력
2019.05.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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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X라이머 부부가 ‘반가운 불청객’ 조카 돌보기에 도전한다. SBS 제공
안현모X라이머 부부가 ‘반가운 불청객’ 조카 돌보기에 도전한다. SBS 제공

방송인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에게 폭탄 선언을 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휴일을 맞아 조카 돌보기에 나선 라이머♥안현모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라이모 부부‘는 오랜만에 찾아온 휴일에 영화를 보며 오붓한 한 때를 보내기로 했다.

안현모는 함께 볼 영화를 고르던 중 “내가 좋아하는 영화의 3가지 조건을 기억하냐?”며 기습 질문을 던졌고, 당황한 라이머는 곧바로 대답을 하지 못했다.

기억하지 못하는 라이머의 모습에 안현모는 토라졌고, 설상가상 라이머와 안현모의 영화 취향 차이가 드러나면서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한편, 휴일을 즐기고 있던 라이모 부부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라이머의 누나가 휴일을 맞아, 조카들과 라이머의 집에 방문하겠다는 것인데 갑작스러운 조카들의 방문에 라이모 부부는 조카들이 즐겨 찾는 음식점으로 향했다.

특히 식사를 즐기던 조카는 문득 “왜 아이를 낳지 않느냐?”고 질문해 라이모 부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라이모 부부는 2세 계획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

안현모는 윤상현 부부의 육아 모습을 떠올리며 “나는 자신이 없다. 아이 없이 딩크족으로 사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했고, 2세를 위해 최근 금연까지 결심한 라이머는 “2세는 꼭 필요하다”며 팽팽하게 맞섰다.

두 사람은 2세를 향한 ’동상이몽‘을 극복할 수 있을지, 라이모 부부의 조카 육아 도전기는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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