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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조병규, 통장 잔액 깜짝 공개…“쇼핑은 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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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조병규, 통장 잔액 깜짝 공개…“쇼핑은 사치”

입력
2019.05.1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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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조병규가 통장 잔액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 조병규가 통장 잔액을 공개했다.

‘나 혼자 산다’ 조병규가 통장 잔액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조병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병규는 일어나자마 패스트푸드점으로 향했다. 그는 해쉬브라운과 커피를 사먹은 뒤 카드 잔액을 확인, 잔액은 6447원이었다.

이어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부모님께 용돈을 받고 산다. 용돈이라고 말하기에는 조금 그렇다. 제가 번 돈에서 부모님께서 공급해주신다. 지급액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적지 않냐”고 물었고, 조병규는 “그래서 간단하게 먹는다. 해시브라운도 1천원, 아메리카노도 1천원이다. 쇼핑은 사치다. 옷을 안 산다. 지금 입고 있는 옷도 다 5~6년 전 입은 옷이다. 팬 분들이 보내주신 옷들을 많이 입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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