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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관객 만나는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준비 마치고 얼리버드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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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관객 만나는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준비 마치고 얼리버드 티켓 오픈

입력
2019.05.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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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가 국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제공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가 국내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트랜스미션 페스티벌’ 제공

'트랜스미션' EDM 축제가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올해 한국 공연 개최 소식을 발표한 '트랜스미션 코리아(TRANSMISSION KOREA) 2019 페스티벌' 측은 17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

'트랜스미션 페스티벌'은 지난 2006년 체코 프라하에서 시작돼 체코와 슬로바키아, 독일, 중국, 호주 등에서 진행된 스펙터클한 댄스 페스티벌이다. 매년 새롭게 바뀌는 테마와 웅장한 음향, 영상, 레이저, 특수효과 등 화려한 비주얼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는 ‘더 어웨이크닝(The Awakening)’ 테마의 공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개최지다. 한층 더 화려하고 환상적인 세계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공연의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월드 DJ 7명의 라인업 등도 공식 SNS 채널과 이벤트 페이지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최 및 주관을 담당하고 있는 (주)쓰리앵글스코리아 측은 “유럽에서의 무대를 그대로 선보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추후 발표되는 최고의 라인업 또한 기대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

한편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는 오는 9월 21일 파라다이스시티 내 컬쳐파크에서 개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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