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 액티브’ 그린 색상 모델을 17일 출시했다.
그린 색상은 반짝이는 재질감에 자연스러운 그린 색감이 더해져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이로써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실버ㆍ블랙ㆍ로즈 골드ㆍ그린의 4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미니멀 모던 디자인에 세련된 감각을 더한 스마트 워치로 40mm의 사이즈와 25g의 무게, 불소 고무 재질의 스트랩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39종 이상의 운동 종목 트래킹 뿐 아니라 수면, 스트레스 지수를 관리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스마트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스트랩과 워치 페이스로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해 스트랩 등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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