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조슈아가 웹드라마 ‘에이틴 2’에 특별 출연했다.
세븐틴 조슈아는 지난 16일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에이틴 2 EP. 07’에 특별 출연, 주인공 류주하(최보민)의 친구 역할로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조슈아는 극 중 주인공 류주하의 생일을 맞이해 깜짝 방문하는 장면에 등장, 1분가량의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사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10대의 풋풋한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특히 조슈아는 세븐틴 멤버 우지, 호시, 버논, 디노와 함께 지난 해 8월 발매된 ‘에이틴’ OST ‘A-TEEN’ 가창에 참여해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 1위를 석권한 바 있으며, OST 참여를 계기로 ‘에이틴’과 특별한 인연을 맺어 카메오로 깜짝 등장한 것.
이에 조슈아는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 2’로 첫 연기에 도전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에이틴 OST 참여를 계기로 카메오로 출연하게 되었는데 잊지 못할 특별하고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 참여한 에이틴 2 OST ‘9-TEEN’도 곧 발매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조슈아가 소속된 그룹 세븐틴은 오는 29일 일본 첫 싱글 ‘Happy Ending’을 발매할 예정이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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