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더나인이 첫 팬미팅 매진으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원더나인이 오는 6월 8일 개최하는 첫 번째 팬미팅 '헬로, 원더랜드(Hello, Wonderland)'는 11번가 티켓에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MBC 오디션 프로그램 '언더나인틴' 출신 원더나인은 지난달 13일 유명 작곡가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번째 미니앨범 ‘XIX’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특히 데뷔 앨범에는 음원강자 크러쉬가 프로듀싱과 피쳐링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XIX'를 통해 원더나인은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원더나인은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고 그것이 국내에서의 첫 번째 팬미팅 ‘헬로, 원더랜드’다. 원더나인과 팬들의 소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원더나인 멤버들은 첫 번째 팬미팅을 위해 그 동안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 역시 팬들을 위함이라는 것이 알려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원더나인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고 감사 인사를 적은 종이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식 SNS에 공개했다.
한편 오픈과 동시에 전석매진을 기록한 원더나인의 첫 번째 팬미팅 ‘헬로, 원더랜드’는 오는 6월 8일 오후 6시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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