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규현은 15일 자신의 SNS에 "'그게 좋은거야' 잘 듣고 계신가요^^ 오해를 하고 있는 팬 분들 계신 것 같은데 스페셜 영상의 여자 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 모델 분이세요. 이 분 심지어 촬영때 마주친 적도 없음 ㅠㅠ"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또한 규현은 "나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 외로웡 외롭다규! 연애 어떻게 하는 건지 기억도 안나! 꼭 번역돼서 많은 외국 팬 분들이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연애 안해. 아니 못해. 연애 바보"라며 현재 연애를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4일 선공개된 규현의 신곡 '그게 좋은거야'는 뮤직비디오 대신 스페셜 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이를 본 일부 해외 팬들이 스페셜 영상에 출연한 출연한 여성 모델과 규현의 열애설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규현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한편 규현은 지난 7일 소집해제 이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 솔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20일에는 새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를 발매한다. 신보에는 '그게 좋은거야'와 타이틀곡 '애월리', 팬송 '너를 만나러 간다'가 수록돼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