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인전’의 마동석과 김무열 그리고 김성규의 칸 일정표가 공개됐다.
앞서 ‘악인전’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개막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초청받았는데, 이 작품의 연출자인 이원택 감독과 세 주역은 오는 22일 밤 레드카펫 나들이와 공식 상영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날 오전에는 공식 포토콜에서 전 세계 각국의 사진기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국내에선 15일 개봉된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 K(김성규)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 보스 장동수(마동석)와 범인 잡기 혈안이 된 강렬반 미친 개 정태석(김무열)이 K를 잡기 위해 손잡는다는 줄거리다.
이 영화는 칸 초청 외에도 할리우드 레전드 액션스타 실베스터 스탤론이 마동석과 함께 출연하는 할리우드 리메이크 소식으로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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