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가 ‘사람이 좋다’에 출연 해 근황을 알린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방미는 1960년생으로 올해 60세다.
그는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후, 1980년 번안곡 ‘날 보러 와요’를 발표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16장의 앨범을 발매, ‘올가을엔 사랑할 거야’, ‘주저하지 말아요’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스타가 됐다.
그러다 90년대 돌연 미국행을 결정한 뒤 연예계를 떠났던 방미는 100평대 빌라 등을 소유하며 재테크의 여왕으로 거듭나며 ‘200억 부동산 재벌’이라는 수식어도 따라 붙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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