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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미, 美 생활 고충 토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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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미, 美 생활 고충 토로 “스트레스가 많았던 비즈니스”

입력
2019.05.14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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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미가 미국 생활 당시 힘들었던 고충을 토로했다.MBC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방미가 미국 생활 당시 힘들었던 고충을 토로했다.MBC 방송캡처

‘사람이 좋다’ 방미가 미국 생활 당시 힘들었던 고충을 밝혔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는 가수 방미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방미는 “내가 뉴욕에서 10년 비즈니스를 하면서 살았다. 뉴욕이 너무 춥고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하는 일들이 힘들어지면서 따뜻한 곳이 LA였다. LA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과연 여기서 정착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또 방미는 "비즈니스를 하다보면 스트레스가 많다. 직원 월급, 물건을 판 세일즈맨들과의 독특한 일들이나 싸움, 렌트비, 세금 등 굉장히 일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앞서 방미는 LA에서는 부동산 투자자로서 활약해왔다.

한편 방미는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며 1인 방송을 통해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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