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우빈의 근황이 포착되어 화제다.
김우빈은 선배 조인성과 지난 12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이날 법륜스님이 지도법사로 있는 정토회는 서초법당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을 진행했다.
특히 비인두암 투병중인 김우빈은 청자켓을 입고 여전히 우월한 꽃미남 비주얼을 뽐내며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특히 옆에 있는 조인성의 모습도 눈길이 간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는 영화 '도청'(가제)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전면 중단했고, 제작진은 김우빈의 쾌차를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보인 바 있다.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당시 "현재 약물치료와 방사선치료를 시작했다.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하여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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