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회사 가기 싫어’ 특별 출연한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6회 방송에서는 회사 구성원들의 단합을 위해 2019 한다스 팔씨름 대회가 열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서의 운명을 짊어지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영업기획부의 에이스 김동완에 맞서 해외사업부 에이스로 김동현이 등장한다. 기 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포효하며 기선제압을 하는 김동현과 팀원들의 응원으로 기세가 만만찮은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촬영장인지 경기장인지 분간할 수 없는 환호성을 보여준 배우들 덕분에 김동완과 김동현은 더 극에 몰입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들의 표정 연기에서 진정성 마저 느껴진다. 이종격투기 못지않은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한다스배 팔씨름 대회의 승자는 오늘 오후 11시 10분 KBS2 ‘회사 가기 싫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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