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0시13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물류창고 1동(329㎡)이 전소하고 인근 건물 4개동 일부가 타는 등 5억7,7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7대와 인력 136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종호기자 ch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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