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심원들’의 문소리가 이금희를 만난다.
문소리는 14일 오후 7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첫 국민참여재판을 이끄는 재판장 김준겸 역을 맡아 섬세하면서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준 문소리는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함께 배우들과의 훈훈했던 호흡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라디오에서는 국민참여재판에 관련된 청취자들의 다양한 경험담과 에피소드를 함께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심원들’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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