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성규가 ‘컬투쇼’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성규는 2011년 연극 ‘12인’을 시작으로 ‘컨트롤 A씨’ ‘오래된 미래’ ‘플라나리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무대에 올라 연기 내공을 쌓았다.
이어 지난 2014년 영화 ‘기술자들’(2014)로 스크린에 데뷔, ‘터널’ 단역부터 ‘범죄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각인 됐다.
김성규는 ‘범죄도시’에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윤계상)의 왼팔 양태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극중 김성규는 뛰어난 전투 실력을 가진 미스터리한 인물 영신을 연기,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그의 날렵한 액션과 카리스마 눈빛 연기가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악인전’에서 김성규는 연쇄살인마로 열연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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