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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품은 경산 아카시아꿀 본격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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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기 품은 경산 아카시아꿀 본격 수확

입력
2019.05.1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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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백천면, 5월 집중 채취 당도 높아 인기

13일 경북 경산시 백천면 한 양봉원에서 아카시아꿀을 수확하고 있는 농장주. 다른 꿀에 비해 당도가 높은 아카시아꿀은 아카시아꽃이 한창 피는 5월에 집중 생산된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13일 경북 경산시 백천면 한 양봉원에서 아카시아꿀을 수확하고 있는 농장주. 다른 꿀에 비해 당도가 높은 아카시아꿀은 아카시아꽃이 한창 피는 5월에 집중 생산된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13일 경북 경산시 백천면 한 양봉원에서 수확한 아카시아꿀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13일 경북 경산시 백천면 한 양봉원에서 수확한 아카시아꿀을 들어보이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13일 경북 경산시 백천면 한 양봉원에서 벌통 안에 든 아카시아꿀을 긁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13일 경북 경산시 백천면 한 양봉원에서 벌통 안에 든 아카시아꿀을 긁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아카시아 꽃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13일 경북 경산시 백천면의 한 양봉원이 아카시아 꿀을 한창 수확하고 있다. 이 꿀은 아카시아 꽃이 피는 5월에 집중적으로 채취한다.

김여산(55·백천벌꿀) 씨는 “41년째 한곳에서 아카시아꿀을 재배·생산하고 있다”며 “재래식 토종꿀을 생산하는 곳이 많지 않아 수확하는 즉시 판매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카시아 꿀은 다른 꿀에 비해 당도가 월등히 높아 상품성이 좋고 상당수는 일본 등지로 수출된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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