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BMK가 '꽃피는 봄이 오면'을 이을 명곡을 선보인다.
BMK는 13일 정오 신곡 '손금'을 발표한다. 음악 프로그램 음원이나 리메이크 곡이 아닌 BMK의 이름으로 나오는 노래는 2014년 1월 선보인 미니앨범 '리슨앤리핏(Listen&Repeat)' 이후 오랜만이다.
'손금'은 BMK의 앞선 대표작 '꽃피는 봄이 오면', '물들어', '하루살이' 등을 함께 작업한 뮤직 프로듀싱 그룹 매드소울차일드(mad soul child)와 '꽃피는 봄이 오면'의 작사가 조은희가 12년 만에 BMK를 위해 선물한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시간이 지나도록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스탠다드 팝 발라드 곡 '손금'에서 BMK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표현했다는 전언이다. BMK의 소울 넘치는 보컬과 곡 전반의 수려한 멜로디가 리스너들의 귀를 행복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BMK는 신곡 '손금'으로 2019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TV와 라디오 출연은 물론 다양한 공연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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