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뜯어먹는 소리 3-대농원정대'에서 고정우와 진소희가 어촌 어머님들 위한 힐링선물을 준비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 다시 찾은 최연소 해남 고정우의 어촌에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대농원정대 대원들은 250마리에 이르는 가자미 지옥에 고통을 토로했다. 고정우 씨가 그런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건 바로 뜨끈한 숯가마다.
이 자리엔 고생한 이모님들도 함께했다. 숯가마로 이동 중 한태웅 군은 이모님들을 위해 ‘무정열차’를 구수하게 부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진소희가 과거 공부했던 미용 기술을 살려 어머님들을 위한 일일 뷰티 살롱을 열기로 한 것이다. 소희는 전문 미용사처럼 어머니들에게 콜라겐 팩을 해드렸다. 머리띠를 한 어머니에게 고정우는 "우리 이모 귀엽네"라며 애교 섞인 반응을 보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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