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EXID 측 “LE 발목 부상, 활동 의지 존중해 댄스 최소화 무대” [전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EXID 측 “LE 발목 부상, 활동 의지 존중해 댄스 최소화 무대” [전문]

입력
2019.05.13 08:37
0 0
EXID 측이 LE(사진)의 부상과 신곡 활동에 대해 공지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EXID 측이 LE(사진)의 부상과 신곡 활동에 대해 공지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EXID가 멤버 LE의 부상으로 댄스를 최소화한 무대를 선보인다.

EXID 소속사 바나나컬쳐 엔터테인먼트는 13일 "LE는 최근 녹음 현장에서 이동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치료를 통해 호전되고 있지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는 소식을 공식입장으로 알렸다.

오는 15일 신곡 '미앤유(ME&YOU)'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EXID 측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역시 동일하게 다섯 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지만 댄스를 최소화해 활동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한 바나나컬쳐 측은 "치료 직후부터 LE와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 신중하게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신곡에 대한 LE의 활동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LE의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의 활동을 결정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EXID는 멤버 하니, 정화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는 15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신곡 '미앤유'는 신사동호랭이, 비벌리키즈, LE가 함께 만든 노래로 기대를 받고 있다.

▼ 다음은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ID의 멤버 LE의 부상 소식과 향후 활동에 대해 전달드립니다.

EXID 멤버 LE는 최근 녹음 현장에서 이동하던 중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치료를 통해 호전되고 있지만 발목을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15일 발매되는 신곡 ‘ME&YOU’의 활동은 컴백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음악방송 역시 동일하게 다섯 명 전원이 무대에 오르지만 댄스를 최소화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치료 직후부터 LE와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해 신중하게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신곡에 대한 LE의 활동 의지가 강한 만큼 아티스트의 의사를 존중해 LE의 몸 상태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의 활동을 결정했습니다.

컴백을 앞두고 좋지 못한 소식을 팬 여러분께 전달해 드린 점 죄송하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으로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