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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형식, 엄마보다 어리면 된다? “정말 사랑한다면 나이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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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박형식, 엄마보다 어리면 된다? “정말 사랑한다면 나이 상관없다”

입력
2019.05.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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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매력을 뽐냈다. SBS 방송캡쳐
박형식이 매력을 뽐냈다. SBS 방송캡쳐

배우 박형식이 사랑에는 나이가 중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박형식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귀공자 이미지 박형식이 출연하자마자 모벤져스는 환호했다.

서장훈은 박형식에게 “연상이 끌린다고 들었다. 왜 그랬냐”고 질문했다. 신동엽도 “‘엄마보다 어린 여자’라든지, 구체적인 기준이 있느냐”며 궁금해 했다.

이에 박형식은 “생각은 안 해봤지만 엄마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 다만 정말 사랑한다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말해 누나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 얘기를 들은 토니안의 어머니는 “난 20년도 괜찮다. 서장훈 씨 몇 살이지?”라 묻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우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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