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선영이 김종국에게 운동을 배웠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선영과 김종국이 헬스장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김종국에 "사실 저는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홍선영은 “오늘 아침에 눈떠서 된장찌개 연하게 끓여 먹었다. 감기 때문에 2주 정도 고생해 입맛이 떨어져 3kg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국은 “평소에도 그러냐”라고 물었고, 홍선영은 “잘 안 먹는다. 밤에 먹는다. 낮에는 배가 안고프고 밤에만 배고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몸매가 너무 예쁜데 두꺼운 옷을 많이 입고 있는 것뿐이다”라고 격려했고, 홍선영은 “개인적으로 마른 건 싫고 비욘세가 좋다”라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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