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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 골프 ‘기권 논란’ 장성규, 또 다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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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암 골프 ‘기권 논란’ 장성규, 또 다시 사과

입력
2019.05.12 10:38
수정
2019.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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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골프대회 기권 논란과 관련해 다시 사과했다. 한국일보DB
방송인 장성규가 골프대회 기권 논란과 관련해 다시 사과했다. 한국일보DB

JTBC 아나운서 출신 프리랜서 방송인 장성규가 골프대회 기권으로 인한 ‘비매너 논란’과 관련해 다시 한 번 사과했다.

장성규는 12일 자신의 SNS에 “전날(11일) 소속사(JTBC 콘텐츠허브)가 입장을 표명했으므로 (대회를 중도 포기한 경위 등의 설명을) 반복하지 않겠다”면서 “모든 게 제 불찰”이라고 사과했다.

앞서 JTBC 콘텐츠허브는 지난 11일 밤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를 중도 포기한 경위와 사과 의사를 밝혔다.

기권 경위에 대해서는 “대회 전 섭외 요청을 받았을 때부터 행사 당일 방송 녹화 스케줄로 인해 출전이 어렵다는 입장을 말씀드렸고, 대회 섭외 측에서는 방송 스케줄 시작 전에 대회가 끝날 예정이며 부득이 대회 진행이 지연될 경우 중간에 이동해도 괜찮다는 의견을 주셨기에 참가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회 진행이 예상보다 많이 지연됐고, 섭외 측도 흔쾌히 방송 스케줄 참여를 허락해 주셨기에 같이 라운딩한 이준석 프로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이해를 구한 뒤 나오게 됐다”며 “그럼에도 좀 더 원활하게 의사 소통을 하지 못해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관계자들과 골프팬들에게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그는 인천 서구 소재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파72·7104야드)에서 열린 올 시즌 KPGA 네 번째 대회인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총상금 6억원·우승상금 1억2000만원) 3라운드에서 갑작스럽게 기권을 선언하고 골프장을 떠나는 ‘비메너 논란’으로 KPGA 관계자들과 골프팬들의 공분을 일으켰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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