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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화재현장에 투입된 멤버들! 대체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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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화재현장에 투입된 멤버들! 대체 무슨 일이?

입력
2019.05.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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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화재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화재 현장 속으로 뛰어들었다. SBS 제공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색다른 경험을 했다.

오는 1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이 화재 현장 속으로 직접 뛰어드는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일명 ‘화벤져스’라고 불리는 소방관 사부들에게 소방관으로서의 기본 교육을 받았다.

이후 한숨을 돌릴 틈도 없이, 건물 안 발화점을 찾아 진압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사부와 함께 건물 안으로 들어간 멤버들은 자욱한 연기 속에서 앞을 가로막은 장애물들을 피하고 넘으며 발화점을 찾아 나섰다.

그러던 중 갑자기 경보음 소리가 건물 안을 가득 메웠다. 소리의 정체는 바로 ‘집사부일체’ 멤버들 중 한 사람이 멘 산소통의 산소가 부족함을 알리는 경보음이었다.

멤버는 당황했지만 끝까지 발화점을 찾아 화재를 진압하는데 성공했다. 건물 밖으로 탈출한 멤버는 “화재진압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전혀 개의치 않았다”며 한껏 멋있는 표정을(?) 지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산소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화재를 진압한 멤버들의 모습은 12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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