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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내 이상형은 양세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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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내 이상형은 양세종이다”

입력
2019.05.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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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이 매력을 뽐냈다. KBS2 방송캡쳐
윤태진이 매력을 뽐냈다. KBS2 방송캡쳐

방송인 윤태진이 이상형을 언급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윤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윤태진은 배성재와의 썸에 대해 언급했다.

윤태진은 “배성재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처음 출연했을 때 서로 낯가림하는 모습을 보시고 썸탄다는 오해를 많이 하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성재 오빠가 원래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굉장히 잘 해주는 스타일이고 지금은 날 막 대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태진은 수줍게 “내 이상형은 양세종이다”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태진은 2011년 KBS N SPORTS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 '바스켓M', '윤태진의 아이라인 UP', '소사이어티 게임'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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