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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스케줄 위해 골프대회 기권해 논란…입장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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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스케줄 위해 골프대회 기권해 논란…입장 밝힐까

입력
2019.05.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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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골프대회에서 기권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JTBC 제공
장성규가 골프대회에서 기권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JTBC 제공

JT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가 골프대회에서 기권했다.

장성규는 11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컨트리클럽 파크 코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KPGA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 3라운드에 이준석 선수와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는 코리안 투어 선수와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가 팀을 이뤄 경기한다. 셀러브리티 중에는 장성규와 배우 박광현, 이정진 등이 참여해 관심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장성규는 마지막 홀인 18번홀을 앞두고 기권을 선언했다. 이유는 다른 스케줄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장성규의 무례를 지적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장성규의 이름은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에 올라 있다. 장성규가 SNS나 JTBC콘텐츠허브를 통해 관련 입장을 밝힐 것인지 주목된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달 JTBC에서 퇴사해 JTBC콘텐츠허브의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로 활동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후 Mnet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출연 소식도 전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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