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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범룡, 45억 원 빚더미로 힘들었던 최근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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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범룡, 45억 원 빚더미로 힘들었던 최근 근황 공개

입력
2019.05.1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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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범룡이 수십억 빚더미로 힘들었던 상황을 밝혔다.KBS1 방송 캡처
‘TV는 사랑을 싣고’ 김범룡이 수십억 빚더미로 힘들었던 상황을 밝혔다.KBS1 방송 캡처

가수 김범룡이 수십억 빚더미로 힘들었던 최근 상황을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은 김범룡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범룡은 “작년까지 몇 년 동안 어려웠다”며 근황을 밝혔다. 이어 “2010년 투자 실패와 보증까지 잘못돼 45억 원 빚더미에 앉게 됐다”며 힘든 일이 있었음을 밝혔다.

또 “그동안 살던 집도 날리고 매달 갚아야 할 돈을 못 갚아서 매일 쫓겨 다니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김범룡은 "올 봄에 모든 빚을 청산했다. 이제 다 했다. 정말 마음 편하다”라고 말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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