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박형식을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는 문소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요즘 가장 예쁜 후배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함께 영화에 출연한 ‘박형식’이라고 센스 있게 답했다.
또한 문소리는 “저는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인데 박형식이 친근하게 다가와 많이 친해졌다”라고 덧붙였다.
문소리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배심원들’에 박형식과 함께 출연했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한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문소리는 첫 국민참여재판의 재판장 김준겸으로 분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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