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카더가든이 압도적인 올 블랙 패션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렬한 포스를 풍기며 도착한 곳은 바로 핑크핑크한 마카롱 가게로 상남자 카더가든의 반전 취향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53회에서는 반전미 넘치는 카더가든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카더가든의 패션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완벽하게 넘긴 포마드 머리부터 셔츠, 슈트, 구두까지 모두 블랙으로 맞춘 그는 거리의 분위기를 제패할 듯한 강렬한 포스를 자랑하고 있다.
올 블랙 패션의 카더가든이 향한 곳은 마카롱 가게였다. 그는 익숙하게 가게로 들어가는가 하면 매니저에게 어떤 마카롱이 맛있는지 추천까지 하는 등 반전 취향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핑크빛의 아기자기한 가게에 수줍게 마주 앉은 카더가든과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돼 폭소를 유발한다. 매니저는 “다~ 여성분들만 계시더라고요”라며 가게에 유일한 남자 손님으로 자리했던 소감을 고백했다고 해 웃음을 더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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