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차례 회룡포 양궁장 등 체험코스로 진행

경북 예천군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여행경비의 절반을 지원하는 ‘체험 경북 가족여행’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관광상품은 5월, 7ㆍ8월, 10월 3차례 진행한다. 전망대와 뿅뿅다리가 있는회룡포, 진호국제양궁장 양궁체험, 금당실 전통마을 전통체험, 천문우주센터, 곤충생태원 등 가족단위 나들이에 적합한 맞춤형 체험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모든학교(http://schoolal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일정은 1박2일로 5세 이상 자녀를 둔 직계가족 3∼5인 이름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파워블러거와 트래블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소백산하늘자락공원과 삼강문화단지 등 관광지 홍보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하늘자락공원은 양수발전소 상부댐을 중심으로 하늘전망대, 하늘자락공원, 주변 등산로 등을 조성한 경관 조망이 뛰어난 곳이다. 삼강문화단지는 낙동강 연안의 강 문화와 생태자원, 삼강주막, 회룡포와 연계 가능한 관광지이다.
이용호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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