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백’으로 주목 받은 아역배우 김시아가 생애 첫 시구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김시아는 오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한화이글스전 시구에 나선다.
‘생일’ ‘협상’ 등에 출연한 아역배우이자 친동생인 김보민과 함께 초청되어 시구와 시타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시아는 영화 ‘미쓰백’에서 방치와 폭력을 일삼는 아동학대의 음지에서 탈출하려는 소녀 지은 역으로 천재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달 이집트에서 개최된 ‘제 3회 샤름 엘 셰이크 아시아 필름 페스티벌(SAFF)’에서 첫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KBS 새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고원희의 아역으로 첫 브라운관 데뷔에 나선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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