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라미란과 이성경의 여성 투톱 액션 영화 '걸캅스’가 화제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걸캅스'는 지난 9일 7만4729명의 관객을 동원해 8만516명의 누적관객을 모았다.
눈만 마주쳐도 으르렁대는 시누이 올케 사이인 두 사람은 오로지 나쁜 놈들을 때려잡기 위해 비공식 합동 수사를 벌이고 미영의 철부지 남편이자 지혜의 철없는 오빠 지철(윤상현)과 민원실 동료이자 해커 뺨치는 숨겨진 능력의 소유자 장미(최수영)가 가세해 비공식 수사대를 자처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9일 기준 영화 ‘걸캅스’는 누적 관객수 8만 516명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한편, ‘걸캅스’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 중이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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