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라디오에 출연한다.
MBC에 따르면 9일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이하 ‘FM영화음악’)’에 박형식이 출연 한다고 전했다.
박형식은 ‘FM영화음악’의 영화음악 초대석 코너에서 ‘배심원들’을 통해 첫 상업 영화에 도전, DJ 정은채와 함께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FM영화음악’ 방송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청취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배심원들'은 첫 국민참여재판에 어쩌다 배심원이 된 보통의 사람들이 그들만의 방식으로 조금씩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8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실제 사건을 재구성했다.
박형식은 해당 영화에서 포기를 모르는 청년창업가 권남우 역할을 맡았다. 오는 15일 개봉.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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