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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서은광X이창섭, 군 복무 중에도 여전한 비투비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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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어” 서은광X이창섭, 군 복무 중에도 여전한 비투비 우정

입력
2019.05.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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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과 이창섭이 만났다. 서은광 SNS
서은광과 이창섭이 만났다. 서은광 SNS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과 이창섭이 만났다.

서은광은 9일 자신의 SNS에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My Bro 창섭이. 일병 창섭이. 휴가를 안맞춰도 맞아버리는 우리는 역시 Destiny"라는 글과 함께 이창섭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서은광과 이창섭은 군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군 복무 중 같은 시기에 휴가를 나온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의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비투비 멤버들은 서은광, 이창섭, 이민혁의 연이은 군 입대로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따로 또 같이' 활동에도 이처럼 여전한 멤버들의 우정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서은광은 지난해 8월, 이창섭은 올해 1월 현역 입대했다. 두 사람과 이민혁이 함께 부른 신곡 '미안해'가 지난달 음원으로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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