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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메기 매운탕, 칼칼+담백한 국물…비린내 제거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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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메기 매운탕, 칼칼+담백한 국물…비린내 제거 비결은?

입력
2019.05.0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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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 메기 매운탕 맛집이 시선을 끌고 있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메기 매운탕 맛집이 시선을 끌고 있다. KBS 방송 캡처

‘생생정보’ 메기 매운탕 맛집이 화제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2TV 생생정보'의 '대동 맛 지도' 코너에서는 메기 매운탕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개된 맛집은 부산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곳이다.

속을 풀어주는 칼칼한 국물에 보양식 재료로 손 꼽히는 메기 매운탕 맛집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담백한 맛에 전국에서 찾아올 만큼 인기를 끌고있다.

메기는 비린내와 흙탕물로 거부감이 들 수 있는데 주인장은 수족관에서 꺼낸 메기를 이물질을 토해내도록 하루 정도 시간을 가진 후 쌀뜨물을 이용해 점액질과 비린내를 확실하게 제거했다.

또한 매기 매운탕에 넣는 고추장은 배즙으로 숙성을 시킨다. 여기에 레몬즙을 넣은 수제비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맛집을 찾은 손님들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육질이 쫄깃하다”, “깊은 맛이 느껴진다”며 극찬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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