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스타 에드 시런(Ed Sheeran)과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8일(이하 현지 시간) 복수의 외신 연예 매체에 따르면 에드 시런과 저스틴 비버는 오는 10일 새 싱글 '아이 돈 케어(I Don't Care)'를 발표한다.
이는 에드 시런의 새 엘범 선공개곡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드 시런은 순차적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고, 최근 저스틴 비버와의 협업 소식을 알렸다.
에드 시런과 저스틴 비버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와 '콜드 워터(Cold Water)'를 통해 이미 입증됐다. 특히 '러브 유어셀프'는 국내 리스너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에드 시런과 저스틴 비버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소식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또한 에드 시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저스틴 비버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컬러풀한 사진이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에드 시런은 지난달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수록곡 '메이크 잇 라잇(Make It Right)'을 프로듀싱했고, 이 노래는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에드 시런은 지난달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내한공연을 펼쳤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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