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스티브 윤, 배윤경이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게스트로 박성훈과 윤진이가 출연했다.
이날 이들은 다산동 주택가에서 한끼 도전, 강호동과 박성훈이 한 팀이 되었고 이경규와 윤진이가 팀으로 결성됐다.
이경규와 윤진이는 창문에서 촬영 팀을 바라보는 아기를 보고 재도전에 나섰다. 문을 열어주신 분은 집주인이 아니라 아기를 돌봐주는 보모.
보모는 “여기가 스티브 윤 집인데”라고 말했고 집주인인 스티븐 윤에게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말했다.
이경규와 윤진이는 집 앞에서 스티브 윤을 검색하며 집주인을 기다렸다.
두 사람을 맞이 해 준 집주인은 알고 보니 디자이너 스티브J와 요니P. 요니P 배승연은 이들을 위해 아보카도 오일로 요리한 유기농 두부를 준비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20년 넘는 러브스토리부터, 개성 넘치는 집 내부가 공개됐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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